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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동요'를 사랑해

  • 번호
    11
  • 등록일
    2009.08.26
  • 조회
    5,981
최근 가장 사랑받는 광고음악은 ‘동요’다. 
동요는 쉬운 박자와 노랫말로 구성됐고,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고 후렴구가 반복돼 부르는 재미까지 가져다 준다. 
희망에 가득찬 노랫말은 경기불황으로 지친 사람들에겐 ‘더 나은 내일이 올 것’이란 희망을 불어넣는다. 

건일제약은 새로운 기업 PR광고를 선보이며 ‘괜찮아요’ 동요를 선택했다.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로 시작되는 노랫말과 함께 가족이 등장하는 광고는 제약업체에 맞게 ‘나는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무서운 밤길에 나타난 든든한 아빠, 맛있는 저녁밥을 지어놓고 기다려주는 엄마는 광고속 주인공이 괜찮을 수밖에 없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최재희 건일제약 이사는 “익숙한 동요를 바탕으로 현실감있는 이야기를 선보임으로써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선 ADCK 이사는 “감성광고의 비중이 커지면서 기업 광고나 이미지 광고에서 동요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며 “친숙하고 편안한 음악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줄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